영어강사 이시원 “한국인, 2천 시간 영어공부 헛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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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어른들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를 알려줄 ‘공부의 참맛’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늘(17일, 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1인자’ 영어강사 이시원이 ‘공부의 참맛’ 시리즈 첫번째 강연자로 나서 ‘영어는 잘못이 없다’는 주제로 영어 왕초보 탈출 비법을 전수한다.

이시원은 한국의 영어 교육 방식에 대해 “영어는 평생 해도 안 된다는 말이 있는데, 영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잘못된 영어 공부법이 문제”라며 “우리는 학교 수업시간을 기준으로 학원 수업, 숙제 시간을 포함하면 적어도 2천 시간 이상 영어 공부를 했지만, 막상 외국인과 3분 이상 대화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습득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 말하기를 자꾸 망설이는 것은 습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단어 중심으로 했던 영어 교육법은 잠시 잊고, 일상 표현에 익숙해지고 영작을 바로 바로 할 줄 아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어로 1천200억원 규모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시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영어 학원 교재로 가르치면서 이해를 못 하면 회초리로 손바닥 한 대씩 때리셨는데, 실력 향상은 커녕 역효과였다. 중학생 때까지 영어 점수를 50점 이상 넘긴 적이 없어 영어 선생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 이시원은 캐나다 유학 시절 3개월 만에 영어를 정복할 수 있던 비결을 공개해 귀를 솔깃하게 만들 예정.

이날 강연에 패널로 참석한 배우 추상미는 “전쟁고아의 아픔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감독에 도전했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제 영화제에 진출하게 돼 최근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며 공부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고, 개그맨 지상렬은 강연 도중 진행된 독해 테스트에 “멀미 난다. 아무래도 오늘 영어로 가위눌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공부의 참맛’ 시리즈, 이시원의 ‘영어는 잘못이 없다’는 오늘(17일, 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O tvN에서 단독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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