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김대중 전 대통령 썼던 방법에 해답있다, 최상용 전 주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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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에서 강창일, 원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관계 해법 모색 토론회 : 한일관계, 이대로 괜찮은가?’ 에서 최상용 교수(전 주일대사)는 기조발제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양국 문제는  독도문제부터 교과서, 위안부, 강제징용 그리고 북한과도 관계가 있어 대단히 복잡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리당략을 떠나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한일관계의 난제를 풀기위해선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접근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1998년 10월  8일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채택한 합의문이다. 당시 양국 정상은 한일 양국 간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과거사 인식을 포함한 11개 항의 ’21세기의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여기서 일본은 1995년 8월 15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의 ‘전후 50주년 특별담화’를 기초로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에서의 사죄’를 문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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