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감사 적발공개, “온 국민 분노속에도 불법 계속됐다” 박용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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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 3법’을 발의한 박용진 의원이 시도교육청 감사 결과 적발된 사립유치원 명단을 추가 공개했다.

박 의원은”어떤 유치원은 작년 국감에서 감사결과 보고서 공개되고 부정행위를 중단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작년 국감 이후 온 국민적 분노로 난리가 난 와중에도 일부 유치원에서는 사적사용 행태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의 한 유치원은 2018년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로부터 현금으로 약 3000만원을 징수했다”면서 “그런데도 유치원 교비에 편입하지 않고, 실제 이 금액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유치원은 한유총 광주지부와 함께 사유재산을 침해하지 말라고 점거농성 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불법 행태 사례들을 말하며 이러한 행태를 볼때 왜 그들이 에듀파인과 ‘박용진3법’ 도입을 그렇게 반대했는지 다시 확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런 문제를 방치하고 한유총의 입장을 대변한 일부 야당과 의원님들에게도 유감을 표명한다”며 협조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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